지금까지 친구만나서 늦게 들어가거나
평상시에 연락 뜸하게 하면 바로 집착하는 피곤한 여자들만 만났는데
이번여친은 워커홀릭에 연락안되도 거짓말 안치면 냅둔다..
서로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주고 ㅋㅋㅋ
날 놓치면 남자 손해다. 어차피 나 좋아해줄사람 넘친다
이마인드ㅋㅋ 자존감이 그냥 너무 높아버림...
막 애절하고 긴장감은 없는데
조온나 편하다 ㅋㅋ
2020.07.14 12:01
독립적이고 워커홀릭 여자랑 사겨본사람?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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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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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모든 연애가 다 그렇겠지만,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 무너짐. 여자도 쿨하고 남자도 쿨하면 베리 나이스한건데 어느 순간부터 남자 마음에 '아 근데 나한테 너무 관심 없는거 아닌가?' 라는 작은 씨앗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제 흔들거리고 무너짐. 자기 페이스 유지하는게 중요함. 그래서 내가 매번 연애할때마다 연애는 우리 둘이 하는거니까 다른 사람 이야기 듣고 비교하고 의문가지지 말라고 항상 강조하는거지 크크크크. 우리 둘이 페이스 맞으면 그걸로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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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그런 마인드면 오히려 불안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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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여자 만났는데...
한달에 6번 정도 봤나? 그렇게 5개월정도 만났는데
만날때 마다 일 스트레스를 밤일로 풀다보니...
만난 다음날 출근때 일하는데 지장이 너무 많았음...
결국 욕구를 채워주지 못해 환승 당하긴 함....
어쩌면 다짜진 치약처럼 버림 받기전에 잘된일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