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군필 학식충입니다..
엄청 소심한 성격이였고 제 생각을 남한테 말하지 못했는데 군대 다녀온뒤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제 주변 지인들이나 처음보는분들한테 잘생겼다. 예쁘다. 미인이다. 등등 칭찬을 정말 많이 했어요.
칭찬은 내가 들어도 기분 좋은데 남이 들어도 기분 좋지 않을까? 하면서 많이 한거 같아요.
근데 어떤 글을 보니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지적은 하지 않는게 좋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이유는 상대방을 평가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글을 보고나서 뭔가 심숭샘숭 하더라구요 ㅋㅋㅋ 형님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시계 되게이쁘다 시계보는 안목이 다르신거 같다 등 그게 듣는사람 입장에서도 훨씬 기분좋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