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대의 모테키가 온게 아닌가 싶다.
1. 금발 백인에 97년생,
복근있는거보면 몸매는 꽤 좋은듯.
집안 형편은 어려운지 일찍히 부터 의과대학 다니며 회사에서 알바중.
한국어도 잘함, 영어도 잘하고 대화도 잘통함.
마음씨도 좋은데 질투가 굉장히 심함. 먼저 나에게 고백했는데
내가 좀 시간을 달라고 했음. 외모도 그렇고 내스타일인데 질투가 심하다는게 무서움.
내 계정 막 탐색하면서 내지인 여성들, 이여자 저여자 캐고다님.
2. 라틴+백인 혼열녀 98년생
헬스 트레이너로 일해서 몸매가 미침
얼굴도 이쁨, 근데 영어를 잘못해서 나랑 대화가 어려움.
서로 구글번역기 쓰면서 소통함.
집도 겁나 잘살고 대 저택에서 혼자 살면서 승마하고
지난주엔 산 정상위에 별장가서 사우나하는 여행사진 보내주더라.
너무 직설적이고 변태(?)적임 벗은 몸 보내달라, XX사진 보내달라
XX에 꿀발라서 보내달라, 니 XX싼 사진 보내달라.
맨날 밤만되면 야짤보내달라고하고 나랑 같이 자고싶다고 애걸복걸하고
난 너무 당황스러움 이런 여자는 처음이라서.
내가 다 거절하는데 자기 야짤은 다 찍어서 보내주긴함.
내가 너무 예쁘다 너랑 같이 자고 싶다 등등 말하는데 너무 섹시해서 끌리는거야
말도 잘 안통하는데. 그렇다고 막 교양이 떨어지지도 않음
자기관리 철저히 하고 생각도 깊고 인생에대해서 항상 가치관을 지키며 살려고 하고
아 원래대로면 1번 픽했을것 같은데 2번 여성이 너무 성적으로 매력적이고 저돌적으로 나와서 너무 끌림.
익갤에서 허위병 환자들 많아서 안믿겠지만 100% 진실을 얘기하는것.
나도 얘네 둘이 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