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연봉 3천후반 받는 31세 미혼 남자직장인인데

열심히 하면 결혼까진 할수있다 쳐도

애 낳고 키우는건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저희 팀장님만해도 현재 46세인데 41세에 결혼해서 부인이랑 전원주택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잘 놀러다니는거 같고

차장님(39세)도 작년에 결혼해서 한참 신혼이고 아이 가질 생각 없다고 하고

그밑에 과장님(38세)는 결혼한지 6년 됬는데도 아이 안갖기로 합의했다고 하고

이런 분위기가 많더라고요..

 

둘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면 좋긴 한데...

여자들은 결혼하면 무조건 아이를 갖고싶어 하나요?

 

팀 내 선배들(과,차장)을 보면 아이낳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살고, 업무 스트레스를 가족안에서 치유받고 다시 일어서는 상사들도 있고.

부인이랑 사이도 안 좋고 집에 들어가는거 싫어해서 맨날 야근,회식 좋아하는 상사들도 있고..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26066442 2020.08.08 08:33

    정답이 없네.. 

    0 0
  • 익명_90968601 2020.08.08 08:46

    지옥에서 가족들과 살것인가

    천국에서 혼자 살것인가

     

    당신의 선택은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57374427 2020.08.08 08:56
    아직 회사생할 한지 3년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회사생활은 결혼 한 사람이던, 혼자 사는 사람이건 힘들고 고달픈건 똑같은데

    퇴근하고 나서 사랑하는 부인과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 위안도 받고 힐링도 할수있을테고
    혹은 마누라 구박, 어색한 자녀들한테도 시달리면서 치이면서 지옥의 가정?에서 살수도 있을테고
    아무도 없는 자취방이나 혼자사는 원룸 들어가서 쓸쓸하게 하루를 마무리할수도 있고
    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
    0 0
  • 익명_90968601 2020.08.08 09:27

    결혼의 고통과 혼자사는것의 고통은 크기가 달라요ㅎㅎ

    똑같다고하시면..

    0 0
  • 익명_93811158 2020.08.08 09:47

    회사생활 8년차에 결혼생활 6년, 찻째딸 3살인 30대중반이다.

    니가 말한 "사랑하는 부인과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 위안도 받고 힐링도 할수있을테고
    혹은 마누라 구박, 어색한 자녀들한테도 시달리면서 치이면서 지옥의 가정?에서 살수도 있을테고"

     

    이건 100% 니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결정된다.

    힘들고 스트레스받아도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잘 대한다면 전자가 될것이고, 힘들다고 성질내고 스트레스받는다고 아이들과 와이프랑 시간 잘 못보내면 후자가 되는거다. 물론 말이 쉽진 않지만.

    참고로 난 내딸 태어나고 초반 2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든시기엿다. 근데, 지금 누가 나에게 다시 그 과정을 겪어가며 또 하고싶냐 묻는다면, 난 백퍼 다시한다. 

     

    0 0
  • 익명_70580302 2020.08.08 09:03

    결혼은 지옥이다 라고 하는데 악마같은 여자를 만나면 지옥이 될테고 그냥 천사같은 여자를 만나면(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 그곳은 지상낙원이 겠지요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63738857 2020.08.08 11:13

    이게 맞지 그에 걸맞게 본인도 노력해야하고

    0 0
  • 익명_49422847 2020.08.08 09:20

    뭐... 해줄말이없음 

    애낳으면 힘듬 사실임 얼마나 육아에 참여하느냐

    그리고 배우자가 얼마나 잘 버티느냐에 따라 

    다른데 그에따른 행복도 다르다 .

    자기새끼가 날보면서 웃는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가족계획은 자기인생에서 정말로 큰일이기때문에 천천히 생각해보셔

    0 0
  • 익명_58854561 2020.08.08 09:47

    젊을땐좋지 50때되면 이제 자식커가는모습보는 친구들이나 지인들보면 부러울거다 괜히 애낫는건아니야 어쨋든 자식은 남편과 아내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 역할도 하거든

    0 0
  • 익명_58854561 2020.08.08 09:48

    둘이서 천년만년 하하호호할거같아도 매일부딪히다보면 대화도 잘안하게될거다 보통 애를 통해서 대화가 더 많아지고 줄지않는거지

    0 0
  • 익명_15754446 2020.08.08 10:00
    여자들도 애 안낳고 싶어하는 사람 요즘 얼마나 많은데.. 그니까 출산율이 꼴찌지..
    0 0
  • 익명_38236737 2020.08.08 13:02

    남자가 아름답고 듬직하며 멋지다 생각이 들면 아이를 가지고싶다고 들음.... 코 꿸라고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22733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31146
베스트 글 투자리딩방 졸라 웃김 3 new 익명_02642572 2024.05.22 136
베스트 글 왜 인터넷에서 월급자랑하는지 알겠음 5 new 익명_81219299 2024.05.22 145
베스트 글 50대 누님 2 new 익명_68855449 2024.05.22 172
베스트 글 내 경제수준 상위 몇퍼센트 쯤 될까? 7 new 익명_00134674 2024.05.22 158
베스트 글 스키니진 유행할때가 좋았다 3 new 익명_47564500 2024.05.22 220
베스트 글 사이트 왜이래 ㅋㅋㅋㅋㅋ 1 new 익명_93052143 2024.05.22 102
107222 ##군대동기 결혼식 모바일청첩장### 8 익명_23873332 2020.10.16 286
107221 #ㅅ트 보면 4 익명_39134912 2022.10.14 672
107220 #신기한거 당한사람만 1 익명_59173564 2023.04.24 125
107219 '~네요' 말버릇 4 익명_47339688 2023.08.17 161
107218 '~노' 말투 전부 일베인가요? 9 익명_10208174 2024.03.02 233
107217 '~해죠' 이거 너무 싫음 7 익명_79540169 2022.08.08 320
107216 '강하게' 두글자로 줄이면 뭐냐 6 익명_66678478 2019.03.25 164
107215 '국보급 목소리' 성우 박일 별세 file 익명_30276292 2019.07.31 135
107214 '그성별' 직원들 1 익명_42649663 2020.08.11 125
107213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 (유튜브)채널 아시는분? 6 익명_57832452 2023.04.29 264
107212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속담은 정확히 어떤 행동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2 익명_61398374 2019.10.12 93
107211 '독박육아' 주장하던 '전업주부'와 이혼한 썰 3 익명_48283479 2019.09.27 205
107210 '레스터전 환상골' 손흥민,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 익명_65112970 2023.03.14 394
107209 '문란'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지닌 변수 4 익명_44337082 2019.05.27 221
107208 '박사방' 무료회원 추정 20대 숨진 채 발견 6 익명_96540671 2020.10.23 196
107207 '시축하고 퇴장'' 골때녀 멤버들..."심판과 계획한 퍼포먼스" 익명_50456689 2023.03.10 130
107206 '아내도 있는데' 워커,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성기 노출' 3 익명_78222080 2023.03.10 464
107205 '아뿔싸' UCL 무대서 나온 '하의 실종', 옐로카드도 아니다? 익명_91918674 2023.03.16 372
107204 '알바'에 대해 정리해준다 4 익명_99425789 2021.09.13 198
107203 '애놓는다' 사투리임? 7 익명_75719458 2023.02.25 312
107202 '여자친구랑 ㄸ첬 라는말 9 익명_88540539 2020.04.10 410
107201 '음' 리플다는새끼 일렀다 16 익명_43979403 2020.05.07 206
107200 '음성이긴한데~' 가 뭔뜻인걸까요? 8 익명_07304032 2022.04.19 309
107199 '전반 15분만의 3실점' 손흥민, 최악의 수비 3 익명_53966767 2023.05.01 401
107198 '지옥'의 유아인이 맡은 배역에 4 익명_81713839 2022.01.30 3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89 Next
/ 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