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엔가 방에서 침대에 누운채로 딸치고 정액 닦은 휴지 손에 움켜쥐고 있다가 갑자기 급 피곤해져서 바지 내리고 휴지 손에 쥔채로 잠들었나봄. 근데 엄마가 새벽까지 내 방 불이 켜져있으니까 들어오셨는데 그 광경 보고서 '아들~ 꼬추 내놓고 자면 감기걸려~' 하시면서 바지 올려주시려는거 내가 놀래서 잠깸. 내가 어버버 하다가 엄마가 옷이랑 이불 제대로 쓰고 자라고 말하시고서 그냥 나갔는데. 생각해보니까 손에 쥐고있던 정액닦은 휴지는 어디갔지 싶어서 침대 구석구석 찾아도 없음. 근데 내방 휴지통 열어보니까 거기에 들어가있더라.. 참고로 평소에도 울 엄마 내 방 쓰레기로 보인다 싶은거 전부 휴지통에 넣으신다.. 내가 생각하는 그게 맞다면 나 진짜 자살각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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