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람은 남녀둘다 관심없는 사람이나 물건은 얘기도 꺼내지 않고 생각도 안한다. 술먹고 남녀관계도 모르지. 서로 ㅅㅅ하고도 입다물고 있다가 ㅅㅅ만하고싶을때 언제든 부담없이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있지. 근데 아직 모르자나. 정말 ㅅㅅ햇는지 혹은 너랑 사귀며 걔랑도 사귀는 수준의 연락을하는지ㅋㅋㅋ 바람핀다면 너보다 애정스런 대화가 오고가겠지만ㅋㅋ근데 모든게 추측이지 뭐 확실한거 없자나. 너의 입장에선 넌 하던대로 그냥 사겨. 더 잘해주고, 더 좋아하고, 집착하지 말구ㅎ 음 한마디로 한발만 걸치란거지. 언제든 다른 한 발을 더 걸칠지 걸쳐있는 한발을 뒤로 빼며 헤어질지. 그건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쿨하게 뒤돌아서면 되는거야. 여자가 걔 뿐이냐? 바람피는게 목격된다면 언제든 뒤도돌아보지말고 돌아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거든.
근데 이건 있어.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사귈땐 오해사지 않게 다들 조심하거든. 그거에 비춰보자면 너가 사귀는여자는 너에 대한 마음이 너만큼은 아닌거같긴해. 이성과의 술자리가 아무리 친구, 동료라고해도 잦고, 너는 궁금하지도 않은 남사친 or 남자동료에 관해 얘기를 많이한다면 너에대한 배려심(?) 너의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한거야. 거기서 ㅅㅅ까지 했다면 걸레수준인거고. 난 정확히 얘기한다 너가 나중에 너가 생각하는 일이 전개되었을때 확실히 뒤돌아설 수 있게.... ㅅㅅ까지하고 다녔으면 걸레년인거야. 그땐 추잡한 하찮은년은 뒤로하고 딴 여자를 찾으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