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럼 선배부부 와이프랑 그걸 해서 자연임신 시켜서 아이를 가지게 해준다는거임??

가끔 저런 경우 인터넷에서 본적 있어서 내가 불임이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나라면 입양할거 같은데 내가 아는 다른 남자의 정자로 내 와이프가 임신하면 과연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열등감도 생길거 같고 아니 더 어이없는건 와이프를 후배랑 합방(?)하게 하는것도 무슨 생각인가 싶네 네토성향이 있다한들 임신목적이면 더더욱 안하고싶을거 같다. 아이를 키울수록 고통스러울듯 내 유전자가 하나도 없는 자식인데 그럴바엔 입양하는게 속편할듯 선배한테 이런 이야기를 한번 해봐라 그분이 말은 상관없다 할지라도 사람마음이 막상 그때되면 또 어찌될지 모르니깐

그리고 어떤말을 하던지 나라면 그냥 거절할듯 너도 그 아이보면서 기분 묘할걸? 내 자식일거같기도하고 뭐 그냥 이래저래 여러감정들때문에 고통스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