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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78919402020.11.18 01:30
솔직히 개꿀이라고 하고 이런 일을 가볍게 넘길 생각하는 사람은 전후사정 생각도 안하는 미친사람이고 글쓴이의 고민이 정말 잘 이해돼요 ㅠㅠ 선배부부는 예전 부터 알고 지내던 소중한 관계고 그 관계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불편할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전 그래도 님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 선배 부부와 함께 님께서 어떤 생각 때문에 이 일이 꺼려지는 건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해보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물론 그 부부도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결정한거겠지만 제 삼자인 님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고민이니까요. 꼭 대화를 통해 최선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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