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을 적게 쓴다?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사랑하는 여자한테는 돈을 안아끼려고 한다. 이건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일거다.
그러나 직업이 없는 취준생이라면 이해해주고 직장인인데 늘 이런식이면 서운할 법도 하다. 그냥 성향상 스크루지 구두쇠인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들한테는 돈을 어떻게든 안쓰려고 잔머리 굴리는 새키가 여친한테는 돈을 펑펑쓰는 녀석도 있는 반면, 아예 돈모으는게 습관인 친구가 있지만 쓸땐 쓰는 친구도 있었고,, 그래서 성향보단 상황에 대비해서 생각해보는게 맞는듯

2. 가슴 사진? 일단 여친분께 칭찬해드리고 싶다. 보통 이런 사진가지고 있으면 처음부터 남친새끼 변태새낀가?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남친 이상한 새끼로 몰아가지 않는다는것 자체로도 남친 입장에선 감사하다. 그런데 여친이 있어도 남자가 야동을 보듯, 또 외장하드에 야동을 저장하듯 자신의 취향을 저장할 뿐이다. 아마 가슴이 큰여자를 좋아하는듯한데 이건 남자는 골반넓고 가슴 큰 여자 당연히 좋아한다. 물론 여친이 가슴이 컸으면... 하는 판타지(?)를 가지고 있기도 할 것 같지만 이런걸로 애정이 식을것 같으면 어차피 얼마못가 끝날 사람이다.

3. 남친이 못된 녀석도 아닌거 같은데 서운한게 있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그냥 슬쩍 말을 꺼내서 말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

4. 반대로 내가 이런 비슷한 상황이라도 서운하거나 내가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니 본인을 의심하지는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