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익명_101190912021.01.14 16:14

사실 그 이후로 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갔는데

누나 우는걸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어

그렇게 서럽게 울더니  눈물 닦고 애써 미소지으면서 "너가 하고싶으면 해도 돼 ㅎㅎ"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내가 병신같아보였어

 

그냥 나같은 새끼한테 아까운 누나란 생각이 너무 들었던거같고

사실 나는 자존감 낮았던 시기라 그 자존감을 누나 통해 채우려했던거같기도 해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안만나는게 맞다고도 생각했고

내가 전 여친한테 한 짓고 있고 당한 짓도 있고해서 

뭔가 당시 나는 연애하면 안될 새끼라는 자존감 낮은 생각을 많이한 듯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