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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63979482021.01.16 02:41

나 87인데 1살터울로 나이가지고 뭐라하고싶진 않은데 

세상 살만하다..나도 어릴때 아부지 어머니 이혼하고 

혼자 아등바등 살다가 어느새 이 나이되고 

어느순간 내옆을, 아니 내손을 잡아주는 여자도 있어주더라 

사는게 그래. 살다보면 언젠가는 너에게 손잡아주는 

그런 시간이, 그런 계절이 올거야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마라.

너는 태어난것만으로도, 매일 아침 햇살을 보는것과 

매일 노을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음 좋겠어.

아니 ㅋㅋㅋ그냥 쉽게 말해서 언제든 소주 한잔 할 수있잖아.ㅋㅋ

그러니 넌 잘하고 있고 세상에 지지마. 

언젠가 이 좁디 좁은 대한민국에서 날만나면

그때 이 댓글로 못담은 이야기를 하면서 소주 한잔 하자

 

-너를 응원하는 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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