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익명_698442412021.02.28 15:35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친구야~

같은 또래 만나니까 너무 반갑다.

얘기해준거 진심 공감해.

똑같은 체벌이라도 나 잘되라고 때리는 선생님과 그냥 내가 경멸스럽다고 막 패는 선생님은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거든.

난 전자의 경우가 주임선생님이셨고 후자의 경우가 체육선생님이었어.

체육선생님은 그냥 나만보면 자동반사적으로 엎드리란 말부터 했고 이유불문하고 벌만 줬었는데 선입견이 좀 크셨던거 같아.

맨날 쇠파이프 갖다가 때렸는데 이 선생님 때문에 엉덩이 허벅지 맨날 피고름 터져서 교복바지가 남아나질 않았어.

과거는 과거고 어쨌든 우리 한번 뿐인 인생인거 분명한데 앞으로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 나도.

댓글 정말 고맙고 친구도 늘 행복하길 바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