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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5050902021.03.03 13:39
미리 준비된 이벤트가 있거나, 아주 친한사이고 그쪽 집안 어른들도 아는 정도면 재미있게 해도됨. 단 사회자가 결혼식 참석 경험이 좀 있어야 오버를 안함. 연령대가 젊을수록 어른들도 이해를 잘해주시는편이고.

주례선생님이 뭐하는분인지도 중요함. 요즘은 꼭 교수님이나 유명한분( 나중에 인사가기 번거롭다 ) 모시지않고. 예식장에서 주선하는 전문 주례도 있다. 이런분은 하루에 몇탕씩 뛰셔야되어서 그런거 싫어함.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전에 신랑,신부에게 물어볼것. 결혼식을 진지하게 하고싶어하는지. 재미있게 하고싶은지.

사전에 읽어보면 좋은데. 보통 당일날 보게되는데. 예식장에 조금 일찍 가서 한두번이라도 낭독해봐라. 긴장해서 어색하거나 한번의 실수는 하객들도 웃고 넘기는데. 여러번 발음 꼬이면 어디 숨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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