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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66458112021.04.09 14:38
고생 많습니다. 저도 대학병원 원무과에 좀 있었는데 생각 많이 나네요.
심장마비와서 응급실 들어온놈 살려놨더니, 그렇게 심하지도 않은 후유증 남았다며 왜 살렸냐고 다시 죽이라고 난리치던 놈...
나중에는 어디서 변호사한테 속아가지고 변호사까지 데리고 와서 소송을 걸더군요.
그 변호사가 진짜 나쁜shake지...수임료 빼먹으려고...
하여튼 병원에 별별 놈들 별별 사건 다있죠...저도 감정 노동에 이기지 못해 그만두고 이직했숩니다~
대학병원 원무과면 정년보장되고 사학연금 들어가는데도 그 좋은 조건인데도 못버티겠더라구요~저는 성격이 좀 약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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