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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69950252021.04.23 17:36
08년도부터 09년까지 1년동안 주말내내 나이트 다니고, 군대 전역하고 2년동안 클럽도 자주 갔는데
나는 진짜 춤추고 놀려고 간 거라, 별로 아무렇지도 않음.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나이트는 술 먹고 여자 자빠뜨릴려고 가는 곳이다 하면 그런 곳이 되는 거고
그냥 춤추고 즐기는 곳이다 하면 노는 공간이 되는 거임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트나 클럽에서 술 먹고 원나잇 하는 애들 되게 드물다.
하는 애들만 하는 거야 원나잇은..
내 친구 두명 나름 잘생겼다는 소리 듣고 다니는 애들인데
걔네가 1년동안 작정하고 여자랑 원나잇 하려고 나이트만 다녔거든?
신기하게도 매번 원나잇은 성공했어
근데 매번 10명중 9명은 거절하더라
결국 남은 10명 중 1명의 여자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온 애들일 뿐이야
너의 시선이라면 등산, 동호회, 스터디그룹도 마찬가지겠지
너가 못 놀아봤다고 이상한 장소라고 규정짓는 건 진짜 바보같은 짓이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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