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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35989332018.12.17 19:38
어휴 ㅄ들
연인은 떡정에 사는거지. 부부가 싸워도 잠은 같이 자라는 말 못들어봤냐
가끔 의무방어전이라도 펼쳤어야지. 그렇게 몸섞다보면 못헤어진다.
마지막으로 만나서 술한잔하자 그러구 섹스해라.
온 정성을 다해서 잘해주면 이별얘기는 쏙 들어간다.
다음날 베시시 웃으며 팔짱끼는 그녀를 볼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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