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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84675092018.12.17 19:49
전 지방사립대생이고, 대학교 1학년때까지 정신 못 차리다가
군대 다녀와서, 수준 낮은 대학교 덕분에 매 학기당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했고
지역 공모전 2개, 전국 공모전 1개 수상
4학년 1학기 때 기사 자격증을 땄더니 교수의 터치가 없어 2학기 때 1개 더 취득하고
취업준비 3개월 동안, 연봉하고 회사 복지를 고르며 들어갈정도로 서류 및 면접 합격률이 높았고
15년도 26살 4300초봉으로 시작해 지금 5000입니다.
같은 지방대 다녔던 친구는 2학년 때 건국대로 편입 후 현재 중소기업에서 3500받으며 근무합니다.
물론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더 받으시겠지만 대기업은 똑똑한 사람이 가야죠.
저 같은 사람은 중견에서 근무하는게 합당합니다. 오히려 대기업 보내줘도 못 버틸 수도 있어요.
뭐든지 자기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전 인서울 다니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적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니 존경받고 칭찬받아야 마땅합니다.
저는 그냥 할 거 없어서 대학교 간 케이스인지라, 경험담이지만 꼭 좋은 대학이 인생을 결정 짓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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