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안친지 2년째(800점대)이고, 그 사이에 뉴텝스로 넘어간 것 까지만 아는데
아마 교재 관련해서는 크게 안바꼈을거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
1200제 문제집이라고 해서 일명 "검둥이" 교재가 있는데, 그게 1~3권 이런식으로 있습니다.
보통 3권이 실제 텝스 난이도와 가장 유사해서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신 것 같고,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hackers.co.kr/?m=bookmanager&quick=N&uid=48
개인적으로 확실히 3권보다 1,2권은 모의고사치면 살짝은 높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현재 점수대와 목표 점수대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교재 선택이나 공부 방법이 많이 달라질 듯 합니다.
얼핏 지금 제가 주로 이용했던 해커스텝스 홈페이지에서 보니 예전과 책 색깔은 안바뀐 것 같네요.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수준이 낮다는게 아니라 기본기 개념이고 필수입니다. 난이도는 절대 낮지 않음)
일명 노랭이(보카), 파랭이(RC), 빨갱이(LC) 가 있고 이 3권을 완벽하게 팠다는 전제하에 예전 텝스 600~700은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다 낮다 싶으면, 베이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하얀색 교재가 있을텐데 해커스 교재중 난이도가 가장 낮고 딱히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본인 기본기가 많이 딸리다 싶으면, 그냥 하얀색말고 위에 말씀드린 노랭이, 파랭이 ,빨갱이를 마스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본기가 갖춰졌다 싶으면, 검둥이 문제집들을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더 하고 싶으시다면 보랭이(보라색 교재)까지 하시면 어느정도 독학 개념으로는 할 수 있는건 다했다 싶으실 겁니다.

우선, 서울분이시면 종로나 강남 해커스 알아보시고 가끔(특히 대학생들 방학기간) 모의고사 신청할 수 있는데, 그것부터 해보셔서 본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체크해보시고 공부 방법을 정하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