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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32898492021.05.28 02:59

나라탓 세대탓이랑 부모 원망이랑 뭐가 다른가 

그세대가 부모고 부모세대들이 만든게 나라 아닐까

 

저는 레스토랑에서 일합니다.

젊음 바치면서 주6일 16시간은 일해왔습니다.

 

이렇게 쓰면 공부 안했다고 할테고 공부도 잘했고 꿈이루려

대학교 장학생으로 해외요리학교 교환학생도 다녀왔습니다.

공부할거 다하고 꿈도 이뤄 보려고 외국에서 일하면서 꿈도 키웠습니다.

 

한국와서 제일 처음 계약서 쓸때 들은 말이

 

나이 때문에 그돈 안된다.

나이 때문에 그직급 안된다.

지금은 코로나라서 안된다.

 

날개죽지 찢기는 경험 해보면 탓이라도 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악덕업주나 이상한곳에 유독 걸린거 일수도 있겠죠.

 

힘내라는 말을 쓰게 하신거라고 생각 되는데

 

가끔은 짧게 힘내자고 하면  그 한줄 보고 기운 얻어 가는 젊은 사람도 있습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쓰는 글도 아니고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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