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넘어 생각해보니 대학이라는 건.. 인맥으로서 어느정도 먹히냐가 가장 중요한거.. 학생때는 성실함의 지표나 능력의 지표가 될 수 있지.. 하지만 회사생활하면서 능력이라는 건 사실 그 외의 부분도 상당수임.. 만약 사업을 한다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가 유의미하고..it쪽.. 나머지는... 만약 인맥을 얻으려거든.. 대학별로 먹히는 곳이 아마 있을 거임.. 만약 지방에서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면 지방거점대도 의미가 있을 수는 있음.. 심지어 그냥 지방대도 선배가 관련계통에 많고 하면 유의미함..
부산쪽에서 회사 드가면 부산대 말고도 부경대나 이런 대학도 상당히 많음 경북쪽에선 영남대나 금오공대가 그렇고.. 결국 가장 중요한건 사람임. 사람때문에 대학 간판이 필요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