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품행이 반듯해야한다고 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네 다른부서에서 머리 가운데가 별로 없으셔 평상시 안하다가 중요할때는 가발쓰시는분있거든

각 부서에서 발표를 하야하고 큰 프로젝트가 있거든 가발 머리를 하고 오신거야 난 평상시 안한거를 봐서 어색하고 그런데 처음 보시는 분들은 그냥 그러네 할 정도였거든. 발표장에서  여름이라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그게 발표자한데 직빵으로 갔나봐 첫번째 순서이고 막 시작해서 강하게 클었거든 

가발 한쪽이 날려서 뒤집은 상태였어 . 다들 웃으면 안되는자리에서 웃참웃참시하다가 발표자가 당황안하고 재치있게 저희부서는 이렇게 사고가 나면 빠르게 대처를 한다고 바로 가발을 빠르게 다시 쓰는거야  와 감탄이 ㅋㅋ

후담으로 발표후 다음날 점심시간에 말하길 이가발이 옛날꺼라서 안되겠네 하고 신형 가발 주문했다고 요즘은 잘 안벗겨지는 잡아 당겨도 안벗겨진  걸로 주문했다고 하더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