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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57590862019.01.15 01:37
내가 9년차인데,
2019 교원 호봉표에 따르면 9호봉이 199만원, 11호봉이 210만원임.
각종 수당이나 각종 세금이 거의 똔똔이라 본봉만큼 실수령한다고 보면 된다.

발령 첫 해에는 성과급이 안나오고 정근수당도 없어서 2800정도 된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너랑 거의 차이 없이 2600~2700받을거임.
둘째해부터는 성과급이랑 정근수당 다 나오니까 한 400플러스된다고보면된다.

그럼 둘이 합치면 첫해는 5500, 둘째 해는 6300정도 번다고 보자.

아마 아끼고 살면 둘이 1년에 3천정도는 모을 수 있을거니까 대출 6천은 2년~2년반이면 다 갚을거다.

'주변에서는 어느정도 돈 모으고 결혼하라는 소리가 많다.'
이 부분은 보통 여자쪽에서 남편이 집이나 재산을 모으고 오길 바라기 때문에 나오는 말임.
너랑 니 여자친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동의가 끝난 상황인 것 같고,
나중에 나이먹고 후회하냐마냐 도 논의 끝난걸로 볼게.

그렇다면 어차피 할거 살림 하루라도 빨리 합치는게 돈도 더 잘 모이고, 더 낫다.
자녀계획은, 시댁이나 처가에서 애기 봐 줄 수 있으면 바로 낳아도 되고,
아니면 2년정도 뒤에 낳아라.(1년 이후에 임신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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