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합니다.
정말 어려운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남의 눈치를 안 봐야함. 저렇게 행동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
그럴려면 먼저 '남'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함. 어디까지가 남이고 어디까지가 우리인지를 설정을 잘 판단해야하고,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보여줘야함. 나의 나쁜 모습부터 좋은 모습까지
그렇고도 주위 사람들이 싫어한다거나 떠나는 모습을 안 보인다. 그렇면 이제 남의 눈치를 안 볼 수 있게 됨.
왜냐?? 나의 안 좋은 모습도 보고 나를 안 떠난다는 뜻은 그만큼 내가 좋은 모습에서 매력이 있다거나, 안 좋은 모습이 눈살을 찌푸릴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함.
그게 어느정도 몸에 베이면 이제 글쓴이가 말한대로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함.
즉, 어느정도 이기적이기도 해야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떳떳해야함.
그렇다고 해서 주위 사람이 이런 모습 별로 안 좋다 고쳤으면 좋겠다하면 하지는 말아야겠죠...
사실 저도 글쓴이와 비슷한 생각을 해봤지만 이거는 몸에 베여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