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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44096732019.01.20 23:03
와~~~ 똑같은 상황을 내가 작년에 봤네...

여자친구 상황이 작년에 내가본 누구랑 똑같아...

가격생각하지말고 그냥 결혼하자 그래..

여자친구는 지금 막연히 공무원을 생각하기에 불안해... 그래서 뭔가 기댈곳이 필요해..

네가 그 버팀목이 되어줘...

여자친구가 그럴생각 없다고 해도 우겨~~!!!!

계속 우겨.. 그냥 하자 그래... 말로 씹어 삼켜


그럼 못이기는척 결혼하게 되...

챕터1-내친구경우.....
그러고나서 여자 공무원시험 붙고 나서 여자 발령나는데로 가고

넌 다니던직장 다니면서 주말부부 되는데

여자가 어쩌다 딴남자랑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그걸 니가 아는 누군가 지인이 보게 되..

그래서 헤어져...
근데 애가 있어..
그애를......

여기까지..

챕터2-내 지인 경우..

여자친구 공무원시험 뒷바라지 해가며

육아도 혼자 다 맡아가면서 해서 현재 와이프가 시험에 합격했어..

몇달 다니다가 적성에 안맞았는지 다시 시험준비한다고 직장그만두고

다시 공부한다고해.. 육아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유학간다고 땡깡부리기도 해..

자긴 열심히 하는데 주변이 뭔가 맞지 않는다는 둥의 헛소릴해..

그러다 집에서 살만 뒤룩뒤룩찌고 애한테 스트레스 발산하고

맨날 싸울때마다 이혼해~~이혼해~~ 하면서 윽박지르고..

결국 ....

챕터3.. 내 아는 ...

다니던 직장 그만뒀다는 걸 알고 몇달 더 사귀었지..

근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히스테리만 쌓이고 애가 점점더 비관적으로 변하지....

사귄지 100일 이랬나???

3달동안의 정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포기하지마..

그냥 적당히 사귀다 헤어져..

조만간 여자가 격한 히스테리를 부릴날이 올테니...

같이 술마시다 펑펑 울거나...

넌 아직 젊다..

내가 봐온 모든 경우가 좋지 않았다...

내가 인간관계가 넓진 않았지만..

여자친구가 직장다니다 공부하기 시작하는 순간 지옥의 시작이라고 난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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