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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41970572019.01.23 08:28
나랑 같으나이라서 내상황 애기해볼께요 저같은경우는 취업준비를 하고있어서 빡세게 공부하는 입장이고 여자친구는(3살차이) 취업어떻하지? 대학어떻하지 하면서 대학자퇴(본인의지아니라 그냥 안가서)해서 미래에 대해 너무 생각이없었어요
여자친구는 결혼부정적 난 긍정적이었는데 이거는 개인가치관이고 성격도 속궁합도 딱히 나무랄때가 없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모르는게 너무컸어요
부모님에게 돈받는 처지에 돈쓰기도 아까운데 여자친구는 맨날 집에서 뒹굴고 알바 가끔하고 나보러오고 이걸 2년동안 반복하니 답이없다고 판단했어요 취직 안해도 좋으니 어떠한 목표(건강이나, 가치관확립, 확고한 취미)를 가지라고 해봣지만 소용없더군요 학습된 무기력처럼 생각하려고 하면 과부하 걸리고 울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해서 헤어졌어요
님 여자친구랑 사귀는 가치관이 맞다면 그냥 사귀는거고 아니면 저처럼 헤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딱히 정해진건없어요
시간을 들이고 천천히 변화해봐요 그렇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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