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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23603482019.01.30 02:49

굳이 남의 연봉은 알 필요가 있겠냐? 열등감에 휩싸일 것 같다며.

그냥 고생한 것이 안되서 안타깝지만 시간이 낭비된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내 친구회사에는 진짜 독하게 준비해서 회사 다니면서 7급 붙는 인간도 있긴하더라. 그러니 다니면서 시간쪼개서 더 준비해보던지, 그 회사에서 임원이 되겠단 생각으로 독하게 일하던지.

여러가지로 잘 생각해봐라. 남이 얼마 받아서 내가 그 나이에 그 금액 받는게 꼭 정답은 아니니까 지금부터 더 노력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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