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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20025032019.02.02 20:22

형이 공기업이 첫직장인 동생들이 밖에 사기업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졸라 투정부리고 그만두는 애들 많이 봤는데 그냥 지금 회사다녀라. 거기서 할 일 없으면 쉬는 날 놀러를 나가면 되지. 그건 그냥 너가 귀찮아서 핑계대는 거야. 나 아는 선배는 강원도 사람인데 회사는 경북이고 여친은 서울 하나, 부산에 하나 둘 만나느라 정신 없더라. 그 사람은 쉴때 무조건 어디가서 뭔가 해. 일반화할 순 없지만 부지런히 껀덕지를 만들러 다녀야 여자도 생기지. 내가 왠만하면 너보다 더 오지에 있을텐데 그래도 주변애들 여자친구 다 있다. 촌에 있다고 투덜대는 후배들도 내가 계속 나가서 뭐라도 해보라고 용기를 계속 북돋아주니 결국 지금 다들 여친생김. 내덕은 아니지만 결국 나돌아다니다보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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