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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82817122019.02.10 01:34

너네집이 잘나면 얼마나 잘랐고 너는 잘라면 얼마나 잘랐냐. 돈 보지말고  이여자랑 살면 행복하겠구나 내가 힘들때 힘이되겠구나 싶으면 된거다.

돈 보지마라. 개 병신같이 너 무시하는 돈 많은 와이프보다 가난해도 네가 일끝나고 집에오면 고생했다고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는 여자가 참여자다.

내가 나이는 30인데 우리집 사업하고 와이프 아버지 공무원 하셨다 퇴직금 나오시고 서로 돈많고 살만하고 결혼했는데, 우리집 사업망해가고 풍비박살나고 내 앞으로 빚이 4억이 생기고 지랄해도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힘들지? 라고 말한마디 걱정해주는 와이프 있어서 버티고 다시 일어날려고 산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 이지랄로 살아도 행복하다는걸 느끼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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