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랑 친구 여사친이랑 셋이서 밥을 먹은적이 있는데 둘이 사귄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음. 밖에서 걸을 때는 자연스럽게 팔짱 끼고 내 친구는 둘이 '술로 맺어진 불알 친구' ㅇㅈ.ㄹ 하면서 둘이 펜션 잡고 술 마시는 '깊은 신뢰'가 있는 사이라고 개ㅈ.ㄹ 떠는데 역겨워서 토나오겠더라. 심지어 그렇게 처음 만나고 얼마후 여사친 남친이랑 넷이서 밥 먹었는데 남친 개불쌍하더라 ㅠ
요즘에는 진짜 윤리 도덕의 기준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듯... 오로지 자기 감정과 욕망에 충실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남이 어떻게 되든 전혀 상관 없는듯.
요즘에는 진짜 윤리 도덕의 기준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듯... 오로지 자기 감정과 욕망에 충실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남이 어떻게 되든 전혀 상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