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MSI 게이밍노트북 ㅈ같은 거 샀다가 갖다버리고 그램 샀는데 이렇게 쾌적할 수가 없다 동영상 인코딩이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속도도 오히려 더 빠른 것 같다. 새,끼손가락으로도 들 수 있다. 한 달전에 키보드 위로 물 제대로 엎어서 누가 봐도 노트북 끝장난 상황이었는데 LG서비스센터가 3분거리라서 갖고가니까 살려주더라 진짜 누가 봐도 답 없게 노트북 전체에 쏟았는데 살렸다. 오히려 애매한 거 샀으면 노트북 새로 사야 했겠지. 그럼 돈은 똑같이 내고 성능 안 좋은 거 쓰는 꼴이다.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무조건 A/S 받을 일이 생기더라. 얼마 전엔 USB 젠더 사려는데 이게 노트북마다 달라서 마트에 안 판다네? 근데 서비스센터가 3분거리라서 바로 사 왔다. 대기업들 가격 프리미엄이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요소들로 상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