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낭만주의시대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물론 제일 좋기야 하겠지.
근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떡쳐도 충분히 좋으니까 원나잇도 있고 업소도 있는거지.
심리학적으로도 육체의 감각은 정신의 반대개념이야.
정신이 괴로워도 육체는 쾌락에 젖을수도 있는거고 그 반대도 성립함.
흥분은 육체의 감각이 결정하는거지 감정이나 관념이 개입하는 부분이 아니야.
누가 넣든 신경이 자극되면 억지로 넣어도 물은 나오고 남자가 빨아도 고추는 선다고.
글쓴놈이 모쏠아다가 망가보듯 대가리꽃밭인건 맞는데
사람은 피곤해서 싫은데 섹스는 하고싶은 수요층이 있을수도 있지.
그런 놈년들끼리 서로 비지니스하는건데
정신적 유대없는 섹스가 저급하다고 말하는건 상당히 고전적인 성 가치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