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595271592019.03.20 15:11
답이 니가 써놨듯 외모 문제라면 친구 입장에서 진지하게 말하기 좀 미안하겠지
걍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
소개해주는 여자도 결국엔 그 친구의 친구일텐데
뭐라고 말하면서 외모 구린 사람을 소개해주랴? 어차피 안될거고 어차피 안받을텐데.
속 시원하게 말해줬음 좋겠다고? ㅋㅋ
친한 친구 면전에 대고 '너 못생겼으니까 안돼' 라고 비수 꽂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으며
그 말을 듣고 나서 넌 어떨거같냐? 확인했으니 만족! 이럴거 같아? 기분만 우울해지겠지.
그냥 눈치껏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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