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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60940682021.09.26 13:43
고생많았네..
나는 멘탈이 쿠쿠다스라 내가 형이었다면, 형보다 더 잘 살지는 못했을거같아.

정말 술을 안드셨을때 다정한 아버지라면, 술 드셨을때의 상황들을 말해서 안드시게끔 해야하는거같아. 다른 가족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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