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어
내가 나이가 올해 32살이야 88년생이지.
엠봉 눈팅하고 끄려고 하는데 오른쪽 상단에 니 글이 보여서 니 글은 안읽었는데 이것도 인연인가보다하고 글남긴다.
내가 오래는 안살았지만 나름대로 인생에대해 고찰을 하면서 사는 편이거든.
항상 느끼는거지만,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않으면 절대 그사람을 이해할수없어
그래서 조언이랍시고 해봤자 그사람의 수백 수천가지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절대 제대로 조언할수없어
그래서 나는 절대 조언은 안한다. 단지 참고가 될수있는 말을 해줄 뿐이지.
우선 죽으려고 한다면 너는 너만의 그입장이 있을거야. 그걸 나는 이해해.
누구도 이해할수없는 너만의 입장이지.
죽고싶다는건 니 인생에서 어떤 재미도, 미련도 없다는 뜻인거같아.
하지만 이말만 해주고싶어. 너가 다해봤다고 생각한 일들이, 아직은 더 많을수도있어.
더 시도해보고, 최선을 다해서 답안지가 정말 죽을수밖에없다고 한다면,
그때해도 늦지않으니. 혹시라도 니가 시도한것들중에 내가 정말 이답 밖에 나올수없었나 그걸 되새겨봐라.
이만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