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은 나이에 비슷한 상황이네. 나같은 경우는 아버지 초4때 돌아가시고 엄마랑 재혼한 새끼가 그랬음. 초반에는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조금 지나니까 술마시고 개지랄을 떨더라. 술마시고 어머니 폭행하는 날도 많았고, 나는 잘 못한거 있다고 말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쇠막대기로 스무 대씩 맞았고, 내 여동생은 혼낸다면서 건드렸음.
그때는 어디 도움을 청할 생각도 못했는데, 글쓴이 아버지처럼 술을 안 마시거나 남들 앞에서는 세상 좋은 아버지인척했어. 그런걸 보는게 무서우면서도 역겨웠는데. 또 나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가족들과 멀어져있었음. 다른 가족들은 웃고 떠들고 있는데 나는 방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았고, 그 때마다 나는 없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살았음.
그 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한 날이 없었고, 나중에는 그 새끼가 눈에 보일때마다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어.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 뭔가를 행동으로 하기 전에 어머니랑 그 새끼는 이혼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새끼 눈 앞에 나타면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 결과적으로 그 새끼랑 5년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나도 아직 중학생 때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좀 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 정신의학과도 다니는데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고.
인간관계도 망가질데로 망가졌는데, 나 죽으면 가족들은 슬퍼할 것 같아서 살아만 가고 있는 중이야
나랑 같은 나이에 비슷한 상황이네. 나같은 경우는 아버지 초4때 돌아가시고 엄마랑 재혼한 새끼가 그랬음. 초반에는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조금 지나니까 술마시고 개지랄을 떨더라. 술마시고 어머니 폭행하는 날도 많았고, 나는 잘 못한거 있다고 말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쇠막대기로 스무 대씩 맞았고, 내 여동생은 혼낸다면서 건드렸음.
그때는 어디 도움을 청할 생각도 못했는데, 글쓴이 아버지처럼 술을 안 마시거나 남들 앞에서는 세상 좋은 아버지인척했어. 그런걸 보는게 무서우면서도 역겨웠는데. 또 나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가족들과 멀어져있었음. 다른 가족들은 웃고 떠들고 있는데 나는 방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았고, 그 때마다 나는 없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살았음.
그 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한 날이 없었고, 나중에는 그 새끼가 눈에 보일때마다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어.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 뭔가를 행동으로 하기 전에 어머니랑 그 새끼는 이혼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새끼 눈 앞에 나타면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 결과적으로 그 새끼랑 5년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나도 아직 중학생 때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좀 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 정신의학과도 다니는데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고.
인간관계도 망가질데로 망가졌는데, 나 죽으면 가족들은 슬퍼할 것 같아서 살아만 가고 있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