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점
아버지의 회사가 니 말대로 존나 어려운데 어머니가 1억을 선뜻 너에게 준다?
(파산하실거 아니고서야 회사가 존나 어려운 정도는 아니라는 뜻)

3억집에 본인대출1.2억인데 동생은 왜 3억+1억이라고 주장하는지?
(집이 4.2억이거나 동생이 잘 모르고 헛소리중?)

부모님돈 부모님이 맘대로 쓰는게 맞다
그러나 본인 말대로 회사가 존나 어려우면 동생문제를 떠나서 1억 준다고 하셔도 니가 고사해야 맞다
동생의 입장에선 형제자매의 결혼지원에 최소1.5억의 차이인데 수긍못하는게 당연하다

지금 이게 이기적인게 회사가 존나 어려우니 철없이 유복하게 자란 동생이 5천받는건 맞는거고
심지어 형제가 천씩 보태 2천더해 7천이면 감지덕지 한거 아니냐 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 와중에 니가 1억 더 받는건 어떻게 생각하냐?

부모님이 그런결정을 하신대는 분명히 이유가 있겠지
니 동생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임신한 새언니한테 찾아가서 난리를 쳤다는것만 봐도 보이긴 한다만...

니가 어머니가 주신다는 1억을 거부했고
동생이 5천받는건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부모님이 판단하신 문제니 내가 어쩔도리가 없다 라고 했다면 널 응원했겠지만
1억을 받기로 했다면 그냥 존나 이기적으로밖에 안보인다

지금 가장 현명한건 와이프뿐이다

니가 중간에서 난처해진건 그냥 니탓이다
일단 회사운영이 존나 어려운 상황인걸 제일 잘 아는 니가 1억을 거부하고
그 뒤 부모님이 그 돈을 어떻게 쓰실지는 알아서 하시면 된다
동생한테도 난 1억 안 받기로 했으니 부모님과 좋게 얘기해봐라 라고 하고 신경끄고 손떼라

그정도면 동생도 너한테 더이상 할 말 없을거다

그 외 글에 없는 속사정이 있어서 내가 뭣도 모르고 떠든거라면 사과한다

재산분할 문제는 무조건 서로 손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현명하게 대처해서 잘 풀리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