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610681482021.11.18 16:36
겉만 핧는 수준하곤 ㅉ 아는만큼 보이는거란다.

나는 음식물쓰레기에 박는게 싫다.
나는 음식물쓰레기에 박는사람이 싫다.

이 두개는 니말대로 달라.
하지만 분명한 연관성이 있고 완전히 분리시키지 못하는 개념이기도하지.
그래서 후자의 사람을 너는 마음속 깊은곳에서 혐오하는 마음없이 완전히 존중할수 있어?
못할껄?
니가 "까는사람"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는지는 모르겠는데
난 굳이 외연적인 혐오표출이 아니더라도 내면깊은곳에서 혐오감이 올라온다면 그것도 까는거라고 보거든?
결국 사회화되어 표현할 용기가 없을뿐이지 어쨌든 근본에 존중과 이해가 없다는 측면에선 똑같으니까.
아까의 니 구분을 니 글에 적용시켜볼까?

나는 쉬멜이랑 섹스하기 싫다.
나는 쉬멜이랑 섹스하는 사람이 싫다.

너같은 동꼬충들을 제외한 과반수 이상의 남자들또한 너랑 똑같이 전자와 후자 모두 싫어해.
그건 니가 음식물쓰레기에 박는 사람이 싫다는 마음속 깊은 곳의 혐오감과 동일한 감정이지.
만약 니가 표출하지 않는 혐오는 까는게 아니라고 규정했다면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까고보는 타입은 좀.. 사람이 작아보이더라ㅋㅋㅋㅋ]
이말에 모순이 생기므로 넌 결국
"나는 쉬멜이랑 섹스하는 사람을 혐오하지만 표출하지는 않은 사람들중 쉬멜이랑 섹스한 경험이 없는사람들" 도 포함해서 깐거야.
난 그걸 쉬멜과 음식물쓰레기를 치환해서 비유한거고
넌 딱 보이는만큼만 이해한거고.

니가 지금 니 논리에 모순이 없으려면 넌
"음식물쓰레기에 박는 사람을 상상하거나 듣고 보아도 마음깊이에서도 혐오하지 않는다" 라는 선택지 밖에없어.
만약 그렇다면 이야기해. 난 위선자랑은 이야기할생각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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