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952334542019.05.11 11:03
나는 감이 조금 좋은편이라 딸리는 어휘를 좀 경감해주는 편임
어느 정도 길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는 단어가 7개. 그리고 정확하지 않다는 느낌이 오면 확실히 어휘가 딸리네. 꾸준히 그리고 탄탄하게 어휘를 쌓아줘. 틀린 지문 다시 보고 하면, 거기서 나온 어휘는 뇌에 더 잘 박힐거잖아?
지문이 좀 긴 경우에 어떤 단어를 잘 모르더라도, 웬만한 수준 문제에서는 앞 뒤 문장 보면, 혹은 전체 문단 전개 내용을 보면 대충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잖아. 이렇게는 그래도 잘 하나봐. 막독해라고 하는 걸 보니.
품사나 관계대명사 정도만 알아도 끊어읽기가 어렵지는 않을거야. 이미 문장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완성되는 단계로 넘어간거 아님? 나는 그게 된다면 굳이 꼭 직독직해를 고집해야할까싶네. 글쎄 단순히 지문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깔끔하게 한글 한 문장으로 정리가 잘 안돼서? 너가 배운대로 꾸며주는 말, 삽입된 말, 쉬어가는 부분은 다 끊어줘. 끊는 만큼 짧아지니깐 웬만하면 바로 해석이 되잖아. 간단히 해석되면, 이해하고 넘어가고.
이걸 무슨 공정처럼 딱 딱 별개로 하면 좀 그런데, 지문을 자주 읽으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과정일거라 생각해.
-> 영어였으면 이랬을거잖아 ↓
-> 이건 조금 그렇다, 딱 딱 별개로 하는게, 무슨 공정처럼, 그런데, 생각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과정이야, 지문을 자주 읽으면.
이런 부분을 끊어서 읽으면 되지. 너는 머릿속에서 전체 문장 내용이 들어와버렸겠지만.
암튼 ㅅㄱ하고 난 줫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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