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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87217432019.06.16 20:59
너가 운동해서 자존감이 오를거 같으면 운동을 해

안하면서 어떻게 바뀌길 바라고 조언을 듣길 원하는거야

난 말라서 운동하면서 무식하게 먹어서 10키로 찌우고서도 자존감은 그대로였어

그래서 걍 뭐든 미루고 미루다가 벼랑끝까지 가서야 조금씩 바꿔나갔다

여소받을래 하면 일단 받아서 우물쭈물 연락하다가 여러번 까였고, 몇번 받아보니까 여자랑 단둘이 있어도 불편한거 없이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게 됐고

내 전공은 디자인인데 내 스스로 실력을 ㅆㅎㅌㅊ로 생각해서 자기랑 일 해보자는 연락 두세번 거절했다가 아직까지도 후회중이다
그래서 지금은 외주작업 요청 들어오면 일단 받고 의뢰한 사람 맘에 들때까지 수정반복하면서 하나씩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고..

너도 걍 계속 편한대로 미루고 미루다가 벼랑끝까지 가버려라

그래야 조급해져서 뭐든 바꾸려하지

벼랑끝에 가서도 실천을 안해버리면 그대로 떨어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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