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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15523132022.08.07 13:57

저의 고민에 대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 주셨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적해주신 것처럼 어느순간 가족에 맞춰서 생각하면서 제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게 되버린 것 같네요. 실제로도 취업후 안정이라는 목표를 이루려고 학창시절이나, 졸업후에는 정말 열심히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년보장되는 대기업 취직하고 나니, 삶의 활력이나 의지가 많이 줄었음이 느껴지네요.
지난 시간이 아깝거나 후회스러운 부분은 전혀 없지만, 항상 개선되지 못하던 가정형편만 생각하다보니 마음이 무거워져서 연애나 스스로의 성취 같은 부분을 생각도 안하게 되버렸던것 같네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조언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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