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957402082022.09.13 07:21

아들1 딸1 둔 결혼 8년차 유부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작년까지 했었는데, 제 맘을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대화를 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글 쓴것만 보면 이혼사유감이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저의 평소 말투, 행동, 성격때문에 (+ 일과 육아에서 오는 와이프의 피곤함) 섹스하고 싶은 맘이 있다가도 없어졌더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언제부턴가 애들과도 더 많이 놀아주고, 집안일도 더 도와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섹스를 하게 되었고, 서로 내켜서 기분좋게 하다보니 뭐 오럴, 69 등등 다 하게되었습니다. 댓글에 다른분들 생각처럼 뭐 와이프분께서 꼭 바람이났네 어쩌네 하는건 가능할수도 있지만 전 왠지모르게 그렇게 생각되진 않네요. 부디 문제 잘 해결되서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십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