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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84079942022.09.13 14:02
이건 몸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님

아내분 입장은 

남편출근 시키고 큰애 학교보내고 둘째 유치원 보내고

전날 돌려놨던 빨래 건조

집청소  애들 아침 먹었던거 설거지


큰애   작은애 집에 오는 시간 달라서 둘다 마중

간식 먹임 

학원보내고

뭐 등등 

집안일에 치일수밖에 없는 상황


남편은 늦게까지 일하고  저녁은 먹고 퇴근하는듯


둘의 대화가 점점 없어짐


여자는 정신적인 교감이 중요한데  정작 대화는 없고

남편은 달려들려고만 하고.......


나같아도 피곤할듯


대화부터!!!!   일단 잠시 욕망은 내려놓고  마주앉아서 대화부터 !!!!


"애들보느라 힘들지??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미안하네"

이말부터 꺼내봐요


나머지는 얘기하다 보면 속내가 나옴

내가 집사람이랑 두살터울인데 

아직 서로 존칭씀  16년차임


건승을 빌어봅니다

잘 회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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