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없이 바람피면 변하기도 하는듯.
내 절친중에 좀 반반한놈있는데
급식땐 만화보는 씹덕이었다가
20살이후로 여자에 미쳐서 14년동안 연애 쉰적도 없고
모든 연애마다 항상 바람피면서 살던 친구있는데
어느순간 결혼하더만 지금 몇년째 바람안피고 잘살고있음.
나도 의심스러워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그냥 예전처럼 그렇게 여자한테 시간이며 돈이며 열정을 쏟을만한 의욕자체가 안생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