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같이가는경우
케바케임. 님은상관없음. 여자쪽이손해. 풀어서설명해주기귀찮다. 나이먹어보면안다. 외워라 여자쪽이손해. 글고 비용적으로 여행은 1+1=2 가 아니고 1+1=2+@ 라는거 알고가고.

2. 혼자 김칫국 마신경우
걔 그냥 한 얘기일수도있다. 여자애들 마음에도없는소리 잘한다. 무의식적으로도하고 형식적으로도하고. 대화맥락에 공감한다는 느낌주려고 하는 껍데기뿐인 말들. "아진짜? 같이가면되겠네~~" 해놓고 막상 가기로한 시기되면 먼저말안꺼내면 조용히 지나가거나 말꺼내도 "그냥한 소리지~" 할수도 있다. 진심이었더라도 그사이에 남자친구생기면 없었던일로 할수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