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성장 환경이 불우해서 공감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며 자신을 기준 삼아 다른 이들의 모든 행동이 위선이라 느끼는 건 상당히 안타깝지만 그건 네가 겪고 있는 심리적 장애 탓이잖아. 사회적 인간으로서 온전히 공감을 행하고  있는 다른 이들이 문제가 아니란다. 지금처럼 살지 않고 마음을 열 기회를 언젠가 누군가 혹시 무언가를 통해 얻기를 바란다. 손실의 관점에서 봐도 그러다 나중에 손해 보는 건 네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