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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63749592022.11.14 06:31
대학 축제, 벚꽃 축제 등등 축제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있고요

개방되어 있는 장소에서 진행을 합니다


왜 자꾸 사고 피해자들을 조롱하면서 그들의 탓으로 몰아가는 지

저는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이미 용산 경찰서에서도 내부적으로 이번 할로윈 때 이태원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측하고 보고서를 올렸었고, 그럼 당연히 예년보다 많은 경찰 인력을 동원했어야 맞는 건데 그만큼 동원을 하지 않았죠

그리고 이번 사고가 난 길목은 위험하다고 소문이 난 지역이라

작년 할로윈에도 그 길목에 경찰인력을 동원해서 통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습니다

하지만 올 해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했음에도 길목에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참사로 이어졌죠

작년처럼만 했어도 이런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 확실한데

대체 기분 좋게 놀러 나간 사람들의 잘못이 어디 있다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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