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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81736712019.07.09 02:05

그러고 엄청 방황함... 나쁜짓은 절대 안했지만.. 맨날 학교 안나가고 너무 공허하고 집도 들어가기싫고해서 하루종일 걸어다녔음.. 그러다가 자퇴하고 공장가서 일했다 1년반쯤...? 그때 정말 좋은 분들을 뵀지...같이 일하는 아저씨들이 여기서 이러지말고 공부 한번만 해보라고 나보고 잘할 것 같다는거야. 그러면서 아저씨들도 그때 조금 받았던 것 같은데 돈 좀 모아서 나 줬음.... 시발 태어나서 그렇게 울었던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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