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276325652023.02.01 23:12
악기는 원래 치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음
평소에 보고 듣고 자랐던 음악시간이나 TV 등 어딘가 들었을 법한 음악들 이미 그 음율은 어떤 애들도 다 가지고 있는거고
그걸 피아노로 정확히 따라친게 아니면 그냥 흉내내는 수준이 전부임
그건 어떤 애들도 다 따라서 함 그걸 할 수 있는 피아노가 집에 있냐 없냐의 차이일 뿐임
집에 드럼이 있었으면 드럼을 했을거고 기타가 있었으면 기타를 쳤을거임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는거고
화음을 쌓았냐 안쌓았냐도 중요하지만 음을 쌓아서 듣기 좋은 화음을 쌓았냐가 더 중요한거임
걍 오른손만 띵가띵가해서 만든 멜로디는 그냥 멜로디고 김칫국 마시지말고 걍 취미가 특기가 될 수 있게 학원 보내주면 되고
화음코드를 따라하지 않았더라도 왼손 오른손으로 나름 조화롭게 화음 멜로디를 만든거라면 의미가 있을 수도 있음
그것도 학원 보내서 특성을 개발해주면 되는거임
부모가 지금 애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모르는데 걍 치는 음계가지고 영재니 뭐니 하긴 아직 이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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