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익명_064653212023.02.14 21:12
저도 학교에서 수영 수업을 하고 있어 여러 케이스의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직접 보면서 가르쳐 드리면 더 몸에 와 닿을 것 같은데 이렇게 말로 설명하려니 더 어렵네요.

저는 처음에 물에 뜨는 연습부터 잘 가르칩니다. 물과 싸우는게 아니라 물의 저항을 몸으로 느끼고 “내가 떠서 가는구나”를 가르치지요.

물론 허리디스크나 코어힘 등 여러 요인들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물에 잘 떠서 간다” 느낌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발차기도 중요하지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발차기를 할때 좀 더 머리만 물속에 집어넣고 발끝 보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머리의 중요성 부분이지요. 그 다음 고개를 들어 호흡을 재빨리 하고 다시 발차기를 이어갑니다. 여기서! 호흡은 발차기를 하며 코로 계속 내쉬어 줘야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입과 코로 크게 들여마시고 다시 발차기를 이어 나가는거죠!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