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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81921252023.05.20 00:02
동해시 거주. 두 군데가 유명하기는 한데 그닥 ... 추천까지는 하지 않고
충주에서 영월 지나 정선 임계로 오는 코스로 한번 와봐. 동강 따라 드라이브 하는 것도 괜찮고
임계 들어오기 직전에 동해쪽으로 빠지지 말고 강릉쪽으로 와보는 것도 괜찮아
그 길에 안반데기 가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으니 노추산 모정탑 네비에 찍고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양떼 목장은 ... 머릿속에 그리는 그 양떼의 모습이 ... 생각보다 보기 어렵더라고 나도 작정하고 몇번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지 싶었어.

그냥 드라이브 하면서 편하게 경치구경할 거면 동해에서 네비에 삼척해변 이라고 찍으면 쏠비치 있는 바닷길이 나와
왼쪽에 추암 촛대 바위도 보이는 데 얼마전에 큰 방파제가 생겨서 경치가 많이 그래 생각하는 그런 사진도 안나오고
쏠비치 넘어서 새천년도로 따라가면 바다 경치 좋지 그리고 맹방 해수욕장으로 와서 바다 구경하다가 덕산 해변쪽으로 오면
작은 다리가 하나 있는데 다리 건너 왼쪽으로 가면 덕산 해변 (여긴 나쁘진 않은데 별로) 거기 말고 오른쪽으로 따라 2차선길로
드라이브 계속 하면 7번 국도 옆쪽 샛길로 계속 이어지거든 그 길을 나는 추천. 장호항도 좋고 거기서 더 지나가면 잘 알려진 좋은 해변들 많이 나와.

참, 장호항 지나서 작은 펜션 하나 좋다더라. '사유의 집'? '사색의 집'인가 이름이 ... 뭐 가본 지인이 그러는 데 그냥 시설이 좋은 게 아니라 조용히 편하게 머리 식히면서 하루 이틀 보내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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